비오는 날의 여행은 실내 여행이 최고죠?
도쿄 시내 온천, 도쿄 근교 온천
노천탕이 좋기로 유명한 대중온천탕 다녀왔어요:)
사야노유도코로 온천은 수건제공을 하지 않으니
가실 분들은 작은 수건을 챙기시거나,
온천에서 대여하시면 됩니다 :)
분실방지 우산꽂이, 이런 작은 섬세함 너무 좋다 ㅎㅎ
도쿄온천 사야노유도코로 가격
어른 : 주중 900엔 / 주말,공휴일 1,200엔
어린이 : 주중 550엔 / 주말,공휴일 800엔
수건 : 330엔 / 관내복(찜질복같은거) : 330엔
목욕타올,페이스타올,관내복 셋트 : 560엔
입구에서 신발장에 신발을 맡길때
동전 100엔이 보증금으로 필요해요. (동전챙기기)
입장 후엔 열쇠키로 선결제 후 퇴장시 결제하는 시스템!
그리고 5월엔 사야노유도코로의 설비보수기간이라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휴관이에요!
꼭 휴관 휴무일 확인 후 방문하세요 :)
다양했던 음료자판기와 안마기도 있고,
작은 매점도 있어서 부족한 목욕용품은
매점에서 구매가능해요 :)
사야노유도코로 노천탕
노천탕은 사진 촬영 불가라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
노천탕은 사진과 똑같은 모습이었고
비도 꽤 왔던 날이라 더 좋았던
도쿄근교온천 사야노유도코로 ♥️
야외엔 약알칼리성온천탕, 누워 쉴 수 있는 노천탕
기본 노천탕, 습식사우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누워 쉴 수 있는 노천탕이 너무 취저..♥️
일본대중탕은 대부분 우리나라와 똑같지만
다른점은 대중탕에서 때를 밀지 않아요.
대신 사야노유도코로는 한국식 때밀이실이 있어서
유료로 때밀이코스가 가능합니다.
베이직 가격은 30분에 4,500엔.
이 외에도 10분에 약 1만원정도인 테라피 마사지도
있어서 충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사야노유도코로!
그리고 홈페이지보니 전세탕이 있더라구요!
남녀혼욕은 가족이라도 안되지만,
혼자 또는 친구끼리 프라이빗하게 누리는 온천욕이
1시간에 2,100엔이면 충분히 다시 올 이유 있죠?ㅎㅎ
빗소리 들으면서 노천 온천하는데
정말 좋아서 또 와야겠다 생각했던 곳.
충분히 노천 온천 즐기고 카페에서 쉬기로 -
사야노유도코로 식당/카페
도쿄온천 사야노유도코로에서는
정원조망의 식당 및 카페가 있는데
분위기 너무 좋으니 여기 꼭 가세요...♥️
식당 공간은 꽤 넓었고, 결제는 열쇠키로 해요.
퇴장시 최종결제하는 시스템!
정말 좋았던 공간.
테이블 뒤로 보이는 정원이
비오는 날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ㅠㅠ
배만 안불렀다면 조경보면서
소바나 우동 먹어도 좋았을
사야노유도코로 정원 식당.
우유 대신 추천드리는 모나카아이스크림에
100% 착즙 오렌지주스로 마무리 ㅎㅎ
사야노유도코로의 결제는 퇴장할때
키를 바코드에 찍고, 결제한 뒤 기계에 키를 넣으면
퇴장문이 열려요ㅎㅎㅎ
오래된 온천에서 이런 현대시스템 낯설다..ㅎ
도쿄역에서 40분 거리의 사야노유도코로!
많은분들이 추천하는 이유도 알 수 있었고
다녀온 사람으로써 또 가고 싶은 곳이라
도쿄근교온천, 도쿄온천, 도쿄노천탕 찾으시는분들은
꼭 가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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