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사 시바견카페
마메시바(mameshiba)
아사쿠사 골목 돌아다니다 외국인들 웨이팅 보고
발견한 마메시바 카페.
일반 시바보다 크기가 작은 마메시바 전문 애견카페에요.
시간대별 입장제한도 있고 시간별로 쉬는 시스템이라
마메시바들도 컨디션이 늘 좋다는 평에 가보기로 !
마메시바카페
30분 구경 + 자판기 음료 한잔 포함 900엔
예약시간 맞춰 입장하니
작은크기의 시바견들이 열마리? 넘게 있었고,
강아지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
시바견을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이었는데
너무 귀엽고 진짜 그냥 귀여워요 🫶🏻🫶🏻🫶🏻
그냥 무릎에는 잘 안오고
담요나 겉옷으로 무릎 덮고있으면 올라와서 쉬는데
낯가림은 없지만 사람 손길을 좋아하지 않더라구요ㅜㅜ
귀여움 한도 초과다 정말 ♥️
어려 보이는 마메시바는 사람 손길을 좋아하지 않았고,
나이가 좀 있거나 살이 찐 마메시바견은
만지면 계속 만지라고 누워요ㅋㅋㅋㅋㅋ 귀여워.
30분이 은근 길어서 충분히 시바견과 놀 수 있고
이렇게 많은 시바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
강아지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마메시바카페 :)
아사쿠사 몬자야끼, 오코노미야끼 맛집
젠야(zen'ya)
마메시바카페 맞은편.
아사쿠사 현지 맛집 젠야 몬자야까 먹으러 -
최근 일본 필수 먹거리, 필수 맛집 중에
몬자야끼 추천이 늘 있어서 궁금했는데,
오래된 아사쿠사 맛집인 젠야에도
명란모찌치즈몬자야끼를 팔더라구요!
오코노미야끼는 약간 두꺼운 양배추전(?)이고
몬자야끼는 반죽을 따뜻하게 해서 먹는 느낌(?)
몬자야끼 베스트 메뉴
명란모찌야끼 + 치즈 추가.
직원분이 알아서 다 해주셔서 편했고,
주문도 바로 받아주시고, 친절해서 좋았던 젠야.
따뜻한 반죽 먹는 기분.
분명 맛은 있는데, 질척거리는 식감이 별로였어요 ㅜㅜ
그리고 몬자야끼는 익을수록 정말 많이 짜져요.
오히려 반죽 긁어먹을때가 더 맛있었던
젠야의 명란모찌치즈 몬자야끼.
맛없없 조합에 분명 맛있게 먹었지만
생소한 비주얼과 식감에 한번 먹은걸로 만족한
나의 첫 몬자야끼ㅎㅎ
젠야에서의 식사를 마지막으로 다음 일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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